취업이민에서는 모든 순위가 기존 문호를 유지했다.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와 3순위 비자발급·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전면 동결됐다. 취업이민 4순위 비자발급우선일자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처리불가’ 상태로 발표됐고,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동결됐다.
OPT 프로그램을 축소,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학생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 졸업 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체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취업이민(EB-3) 3순위 영주권이 더욱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