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연도 영주권 문호가 지난달에 이어 전면 동결을 이어갔다.
국무부가 6일 발표한 2022년 11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를 제외한 가족이민 전순위, 그리고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의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단 하루도 이동하지 못해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가족이민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인 2A순위를 제외한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지난달 문호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취업이민의 경우 지난 회계연도에서 크게 후퇴했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0년 6월 1일로 지난달 문호와 동일했다.
또, 오픈상태였다가 지난달 문호에서 2020년 9월 8일로 닫혔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접수가능 우선일자 또한 지난달 문호를 유지해 동결됐다.
나머지 취업 전순위는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3순위(학사학위 숙련)·4순위(종교이민)·5순위(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돼 있다.